졸업이란게 가능할까
들어가며.. 본문
페이스북을 하다보면 제가 팔로우 해놓은 과학 페이지에서 글이 자주 올라오고 하는데
상당히 흥미롭게 읽고 있습니다. (매드사이언티스트, 시바의 유전학, 투머치 설명충... 등등등)
이 분들 글을 읽으며 그동안 제가 아무것도 모르는 분야에 대해 맛보기 하는게 정말 좋았습니다.
열정적으로 글 쓰시는 모습을 보면 뭔가 저에 대해 반성도 하게 되고.
그런데 제가 관심있고, 직접 연구하는 암물질대사 분야는 찾기 힘들더라구요.
(제가 깊게 안 찾아본 것일 수 있지만 ㅎㅎㅎ)
그래서 뭔가 색다르게 '나만의 공부 하는 방법이 없을까' 생각하다
내가 직접 글을 써보는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오래전에 가입하고 사진만 몇개 올려뒀던 블로그
깨끗하게 싹 밀고나니 아주 마음에 드네요.
앞으로는 제 박사과정에 주가 되는 주제를
정리하며 공부할까 합니다.
박사과정 무기력증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길 기도하며
간간히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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